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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새학기를 준비해야하는 2월달이에요. 시간 참 빠르죠? 학교든 유치원이든 3월부터 시작되니 그 전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겠죠. 학생이든 선생님이든 새학기 시작전에는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많이 분주하실 텐데요. 그 중 하나는 이런 인쇄물을 제작하는 일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보여드릴 인쇄물은 바로 원아수첩인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필수로 제작하는 수첩중 하나에요.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안에 내용은 어떠한지 같이 살펴보도록 할게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원아수첩
먼저 기린유치원의 원아수첩 제작사례에요. 기린유치원은 유치원의 외곽 사진으로 표지를 만들었어요. 이렇게 제작하면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우리 유치원만의 원아수첩이라 할 수 있겠죠? 푸른하늘과 푸른초원을 배경으로 표지 디자인을 완성했어요. 푸릇푸릇하고 산뜻한 느낌이 나네요. 뒤표지 또한 유치원 외곽의 일부를 넣었고 아이들이 풍선을 가지고 놀고 있는 그림을 넣어서 동화스러운 느낌까지 나게끔 만들었어요~
이제 내지를 살펴보도록 할게요. 표지를 넘기니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원아증인데요. 다 같은 디자인의 원아수첩이다 보니 수첩이 바뀌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때는 이 원아증으로 구분을 할 수 있으니 필수로 기입해야 하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오른쪽에는 원아 뿐 아니라 보호자와 선생님의 인적사항도 적는 공간이 있는데요. 관리 받는 원아도 중요하지만 관리하고 있는 부모님과 선생님도 누구인지 중요하겠죠?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캘린더가 나오네요~ 다이어리랑 비슷한 구조로 되어있는데요, 옆에는 통신란이라고 따로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원아를 관리하는 수첩인 만큼 귀여운 그림들이 곳곳에 등장해서 수첩의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공휴일은 따로 기입이 되어 있네요! 원에서 있어지는 일정들만 추가로 기입하면 되겠군요~
페이지를 더 넘겨보니 사랑의 대화장이라는 컨텐츠가 나오는데요, 설명을 보니 어린이의 가정 생활이나 교사에게 전하실 말씀을 적어달라고 나와있네요. 부모님과 선생님이 늘 구두로 소통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이렇게 원아수첩을 활용한다면 내용을 잊을 일도 없고, 어찌보면 더 정확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겠죠?
아까 보여드렸던 캘린더인데요, 달마다 색깔이 다른 것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서 몇 개 더 찍어보았어요~ 각 달력에 어울리는 그림들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요. 4~5월달은 봄인 만큼 따스한 날씨가 느껴지는 그림들로, 6~7월은 여름느낌이 물씬나는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외에 유아 표준 발육표와 출석 결석 통게표, 등등 원아를 관리하는데에 필요한 내용들이 나와 있어요. 상황에따라 적절하게 사용하면 좋겠죠?
원도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이다 보니 질병이 있을 경우 조심해야 되죠. 특히 요즘엔 코로나가 한창이다 보니 더더욱 조심해야 될 때이기도 하구요 이 부분은 부모님과 선생님 둘 다 잘 확인해야 겠네요. 그래도 이렇게 나와 있으니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다음은 늘푸른 어린이집의 원아수첩인데요. 안에 내지는 기린유치원과 동일해서 생략하도록 할게요~ 늘푸른 어린이집은 기린유치원과 달리 샘플로 나와 있는 디자인으로만 커버를 제작한 사례에요. 유치원 사진 없어도 충분히 귀엽고 예쁘네요.
대부분의 원아수첩은 이렇게 비닐커버를 씌워서 제작을 하더라구요. 제 생각이지만 이렇게 커버를 씌우는 이유는 종이 모서리로 인해 다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 하려는 것과, 이물질이 묻어 종이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선생님과 부모님이 활용하는 노트이지만 아이들의 가방에 항상 있는 인쇄물이다 보니 이래저래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 ᄄᆞ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손을 타다 찢어질 수도 있구요. 여러 이유가 있으니 대부분의 원아수첩에 비닐커버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해서 원아수첩을 모두 살펴보았어요! 지금 시기에 정말 많은 제작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제작하지 못한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다시 뵙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